언론보도

【경기북부 = 서울뉴스통신】 김홍량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은 지난 6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겨울 물품을 지원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양주시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위한 극세사 이불세트가 전달되었다.


이번 겨울나기 지원사업은 지난 10월 13일-14일, 저소득 어르신의 겨울나기를 위한 수익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던 ‘희망 다울림 축제’를 통해 준비되었다. 복지관 이용자 뿐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다양한 손길들이 모여 마련된 성금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어르신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이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이제는 혼자라고 생각했는데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을 만난 이후로 때마다, 철마다 관심을 가져주는 곳이 있어 마음이 든든하다. 덕분에 용기내어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석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겨울은 더욱 따뜻한 관심이 필요한 계절이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어르신들을 위한 역할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희망 다울림 축제를 찾아와 격려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양주 지역 어르신들의 취미·여가생활 증진과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정적 삶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운영을 지속할 계획이다.

출처 : 서울뉴스통신(http://www.snakorea.com) 김홍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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