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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 연합 “우리 함께 꽃길을 걸어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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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39회 작성일 24-04-29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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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관장 최용석)에서는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양주 문화·복지시설인 양주다울림센터 입주기관들과 함께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양주다울림센터 꽃길 만들기 사업 “우리 함께 꽃길을 걸어요”를 진행하였다. 

4월 25일 진행된 “우리 함께 꽃길을 걸어요”는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모상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기획한 사업으로 양주다울림센터 입주기관 이용자 및 종사자 100여 명이 함께하는 가운데 어르신과 아이들, 직원과 시민 모두가 즐겁고 아름다운 길이 되길 소망하며 양주다울림센주변 꽃길을 조성하는 세대 통합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이 입주해있는 양주다울림센터는 오래된 교육원을 양주시에서 도시 재생 사업으로 리모델링하여 재탄생시킨 공간으로 지역 내 초등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복지 시설과 문화 시설이 자리 잡고 있으며, 노년 세대와 다음 세대가 어울리는 공간으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최용석 관장은 “작년 4월 ‘꽃 피는 봄이 찾아왔어요’라는 슬로건으로 개관한 이후 주변이 오랫동안 방치되어 좋은 환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다.”며 “함께 꽃길을 만들게 되어 기쁘고 모두가 즐거운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불어 양주시삼숭다함께돌봄센터 모상희 센터장은 “학교에서 올라오는 길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꽃길이 되고 아이들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꽃길 만들기에 참여한 조ㅇㅇ 어르신은 “비어 있던 곳에 꽃을 심으니까 미관상으로 좋았다.”며 “이곳을 이용하게 될 다양한 주민들이 봄에는 꽃이 만발해서 꽃향기를 물씬 느낄 모습을 상상하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매년 꽃길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며 세대 공감의 장을 형성해 가기로 하였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이 양주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노인복지 전문기관으로 양주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영위를 위해 전문적 사회복지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출처: 경기북부시민신문(hotnews24@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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