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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우양재단’의 노인성질환맞춤형먹거리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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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73회 작성일 23-07-0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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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일보=김영근 기자]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2023년 우양재단의 노인성질환 맞춤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딱 맞는 밥상’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당뇨 질환을 가지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 20명에게 5월부터 11월까지 총 7개월간 당뇨식단에 맞춘 신선한 식재료를 지원하고 식습관 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5월17일(수),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와 사례관리팀 담당 사회복지사가 각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하여 첫 달 지원 품목인 잡곡을 전달하고 식습관 교육을 진행하였다.

사업에 참여하는 한 어르신은 “당뇨로 고생하고 있는데 이렇게 건강에 좋은 먹거리를 보내주니 고맙다.”라고 하였으며 “알고는 있지만 귀찮아서 안했던 것들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렇게 알려주니 건강을 위해 잘 챙겨먹고, 검진도 제때 잘 받아야겠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최용석 관장은 “우양재단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으로 20명의 어르신이 당뇨 질환으로 인한 건강 악화를 예방하고 신선 먹거리와 식습관 교육을 매월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이와 같이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이 있으면 지체말고 복지관에 알려주기를 당부했다.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이번 진행 사업과 같이 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해 동행할 것이다.

출처: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우양재단’의 노인성질환맞춤형먹거리지원사업-시대일보 - http://www.sidaeilbo.co.kr/39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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